저희 매장은 온통 부엉이가 가득해요. 틈날 때 하나씩 만들던 것이 가득차서 저보다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는, 마스코트랍니다.
이제 오년차가 되어가요. 제가 원래 옷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시작하게되었죠. 제가 캐쥬얼과 보이쉬룩을 좋아해서 매장에 온통 그런 종류의 옷이에요.
요즘은 인터넷쇼핑을 많이 하셔서 오프라인으로 사시는 분들이 줄어들었어요. 하지만 직접 오시면 입어보시거나, 추천을 받으실 수 있으세요. 그리고 시장이다보니 약간의 수다도 곁들일 수 있잖아요.
저희 매장은 아무래도, 제가 치마를 안입기 때문에 치마는 한 장도 없어요. 대신 예쁜 바지들이 많이 있죠. 저랑 취향이 맞으시다고 생각하셔서 방문하시면, 굉장히 좋아하실 거에요.
저의 취향과 맞으시다면, 보이쉬하고 캐쥬얼한 의류를 찾으신다면 저희 매장으로 방문해주세요. 부엉이 사장들이 반갑게 맞아줄거에요 :-)